[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가 김병진 대표이사의 5억 규모 신주인수권 소각 결정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라이브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4원(4.80%) 상승한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라이브플렉스는 김병진 대표가 보유한 5억원의 신주인수권의 행사를 하지 않고 소각 처리한다고 밝혔다. 주식 규모로는 29만8500주로 잠재주식 발행 물량을 소각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개인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나 이를 통한 회사의 주식 증가는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로써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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