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T여성기업인협회, '일자리 창출 사업단' MOU 체결
2012-03-15 11:14:14 2012-03-15 11:14:26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와 지경부 산하 기관 'IT여성 기업인협회'가 IT 잠재 인력과 중소기업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3N-IT 일자리 창출사업단' 출범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N-IT 일자리 창출 사업단'은 자기주도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인재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발족됐다.
 
앞으로 사업단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IT인재를 육성하고, 발굴된 우수 인재의 IT 중소 기업과 사내 벤처형 창업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N은 환경과 생명친화를 의미하는 'Naturalization', 창의적인 새로운 생각을 의미하는 'New idea', 소통과 공감의 'Network'를 나타낸다.
 
'3N-IT 창출사업단'의 본 프로그램은 이달 중 경기도내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그 멘티 대상은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한편 KT는 직원 200명으로 구성된 IT전문 지식 기부 단체인 'IT서포터즈'를 통해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정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IT교육프로그램과 잡(job)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