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우울한 경제지표들로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일본 경제에 한줄기 빛이 나타났다.
12일 주요 외신은 지난 1월 일본의 핵심기계수주가 전달보다 3.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2.0%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직전월 기록한 마이너스(-)7.1% 보다도 크게 뛰어올랐다.
전년 같은기간보다는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기계수주는 기업의 자본 투자를 가늠하는 지표로 널리 쓰이며 변동성이 큰 전력과 선박 업종은 집계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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