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사진)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홈플러스는 이승한 회장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UNGC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07년 9월 설립 이후 현재 154개의 회원단체가 협회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중점 4대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와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 등 사회책임경영 관련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사회의 책임인식을 높이는 작업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승한 회장은 이날 연차 총회에서 "올해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기업의 사회책임(CSR) 가치를 우리 사회의 미래 세대인 젊은 층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해 대학생 CSR 국제회의, 대학생ㆍ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 일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