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윤종일 전무이사 등 임원 5명 선임
금융지주 대표는 23일 선임
2012-02-21 16:26:05 2012-02-21 16:26:15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농협중앙회는 21일 정기 대의원회를 열어 윤종일(사진) 전무이사를 선임하는 등 임원 5명을 선출했다.
 
회장에 이어 부회장급인 전무이사에 선출된 윤 전무는 1971년 입사해 양곡부장, 경기지역본부장, 중앙회 상무,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수공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전남지역 경제부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을 거쳤다.
 
축산경제 대표이사로 선출된 남성우 대표는 축산개발부장, 중앙회 상무, 축산경제대표를 역임했다.
 
이 밖에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최종현 상무가, 조합감사위원장에는 이부근 상호금융총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전무와 사업전담 대표의 임기는 2년이고 조합감사위원장은 3년이다.
 
농협 인사의 최대 관심거리인 금융지주 대표는 23일 열리는 특별 인사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선출된 농협지주 대표는 시중금융지주사 회장과 같은 위치로 농협은행장, 생명·화재보험 사장을 선임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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