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한 마디가 급락했던 신공항 관련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선재와 두올산업은 박 위원장이 거론한 신공항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는 밀양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신공항 문제에 대해 약속 드릴 수 있는 것은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하고 나가는게 우선"이라며 "다만 결정된 것처럼 입지 문제 갖고 주장하거나 다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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