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민주통합당은 19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청년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2012, 청년정치의 이슈와 기회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내놓은 주제별로 그룹토론을 진행해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청년대표국회의원선출 2단계 진출자 48명 후보자를 포함해 청년커뮤니티 '여의도 하이킥커스'(다음 카페)로 신청한 120여명이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청년비례대표 선출이 단순히 4명을 선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문제를 공유하고 19대 국회에서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론회 결과는 보고서로 정리해 당 지도부에 이번 총선에 청년정책으로 건의될 예정이다.
2단계 경선 진출 후보자들은 토론회에서 청년정치캠프 개인평가 과제인 입법과제의 중간점검도 겸할 예정이다.
토론회 전 과정은 홈페이지(http://www.rockparty.kr)와 모바일(m.rockparty.kr)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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