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파워K200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파워K200 ETF의 신탁원복액은 약 1207억원, 1좌당 가격은 약 2만5690원이다.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유동성 공급을 맡는다.
교보악사운용이 2011년 5월 상장한 파워K100 ETF는 지난 1월말 현재 순자산총액 5443억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워K200 ETF가 상장되면 전체 ETF 종목수는 112개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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