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키움증권은 9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지난 1월 중국 굴삭기 시장이 여전히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지만 올해 판매전망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수석연구원은 "1월 중국 굴삭기 시장이 전년대비 56.2% 감소하며 여전한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대모와 소매 부문의 집계방식 변경과, 계절적 요인, 춘절효과 등을 감안하면 올해 두산인프라코의의 방향성을 예단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1월 중국법인 DICC의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44.0% 감소했다"면서도 "시장점유율은 8.2%로 3위를 유지해 전년 12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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