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 애정남 강사 나서 '눈길'
2012-02-08 17:50:30 2012-02-08 18:04:13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진행하는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에 개그맨 최효종씨가 강사로 나선다.
 
최효종씨는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에서 대학생들에게 일상 생활 속 관찰하기, 호기심 갖기, 새로운 도전하기 등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에는 최씨 뿐 아니라 마케팅 분야 교수와 브랜드·광고업계 전문가들의 강연도 준비됐다.
 
'대학생 비즈니스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공모전이다.
 
기존 공모전과 달리 최근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제안서 심사, 합숙, 아이디어 심화, 공개 프레젠테이션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안서 심사에서 본선에 선발된 18팀은 오는 9일부터 11일, 2박3일간 합숙하며 전문가 멘토의 지도 아래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의 대상 1팀에게는 해외 스포츠 마케팅 현장 체험 기회와 장학금 500만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각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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