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대학생 금융교육 강사양성과정 실시
2012-02-07 10:51:43 2012-02-07 10:51:53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투자자교육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실업 해소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제4회 청소년 금융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될 예정인 이번 교육은 투교협이 자체개발한 초등학생 금융교육 표준교안인 '꿈꾸는 투자교실' 교수법과 금융특강 및 금융투자회사 인사담당자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평가를 거쳐 최종 20명의 강사로 선발되면 금융교육협력학교, 현장방문 청소년금융교육, 금융소외계층교육 등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투교협이 발급한 강사활동 증명서를 통해 향후 이들의 구직활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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