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다음주 IPO신청 나서나
2012-01-28 11:41:43 2012-01-28 11:41:43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SNS) '페이스북'이 이르면 다음주에 기업공개(IPO)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페이스북이 내달 1일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페이스북의 IPO 주간사로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검토되고 있지만 모건스탠리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750억~1000억 달러로 추산되며, 페이스북은 IPO를 통해 약 100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미국 기업의 IPO 중에서 비자와 GM(제너럴모터스), AT&T에 이어 4번째 규모다.
 
다만, 페이스북 간부 중에는 몇 주 후 IPO 신청을 원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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