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지펠 탄생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감사 행사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구형 지펠 냉장고를 보유한 고객이 2012년형 지펠 신제품 ‘그랑데스타일 8600’으로 교체할 경우 약 20만원 상당의 냉장고 전용 수납용기 세트를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체 대상 구형 모델은 1997년형부터 2004년형이다.
그랑데스타일 8600은 고장난 위치를 진단하는 스마트케어 기능과 내부 습도센서 채용으로 신선함을 유지하는 스마트에코 시스템을 갖춘 최신 모델이다.
또 1997년~2004년에 출시된 지펠 냉장고 보유고객이 냉장고를 교체하고 싶은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그랑데스타일 8600 제품과 찾아가는 냉장고 수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파웨어 밀폐용기 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의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 참가는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sec)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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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각종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WMF냄비 3종세트와 죠셉죠셉 도마 4종 세트 등 고급 주방용품을, 최신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르솔레이 구매시 50만 원 캐시백, 그랑데스타일 8600 구매시에는 20~30만 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기 지펠 모델에 비하면 최근 모델들은 크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지면서 수납공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났고 각종 스마트 기능이 늘어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겪어왔다”며 “지펠 탄생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한 지펠 냉장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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