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아웃백 효자 역할 톡톡
2012-01-12 16:29:45 2012-01-12 16:29:45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광고모델 조인성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는 광고모델 조인성이 출연한 한정메뉴 TV CF가 인기를 모으며 매출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배우 조인성이 출연한 TV CF 방영 후 지난 겨울한정메뉴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고 당초 예상보다 일주일 앞서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일명 '완판남 조인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황이다.
 
아웃백은 지난해 7월부터 조인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기간별 한정메뉴 출시에 맞춰 TV CF '아웃백이 더 맛있어 지는 팀(Tip)'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 한정메뉴는 고객 사이에서 '조인성 스테이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는 매출 상승 효과를 이어졌다.
 
이정일 마케팅부 이사는 "조인성의 건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해 아웃백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모델 조인성을 통해 고객에게 아웃백을 즐기는 실질적인 팁을 알려주는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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