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폴리실리콘 가격 급등..태양광株 '들썩'
2012-01-05 09:14:18 2012-01-05 09:31:18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폴리실리콘 가격이 30달러를 회복하며 태양광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오성엘에스티(052420)는 전일대비 7.05% 급등한 1만2150원을 기록 중이다.
 
OCI(010060)는 3.65%, 에스에너지(095910)는 6.04%, 웅진에너지(103130)가 4.04% 상승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티씨케이(064760)도 각각 2.28%와 1.31% 상승세다.
 
전일 기준 PV인사이트가 발표한 폴리실리콘가격은 전주대비 4.5% 상승한 30.5달러를 기록했다.
 
12월 마지막주 2.1% 상승에 이어 2주연속 상승세로, 최저점대비 6.6% 상승한 수치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반덤핑 제소, 재고조정 등이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OCI와 오성엘에스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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