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내 공방을 벌이던 끝에 조금씩 하락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아슬아슬하게 지켜내던 1870선을 내준 상태다.
4일 오후 2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3포인트(0.39%) 내린 1868.08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들어 투신권과 연기금이 매도 전환하면서 기관의 매수탄력이 크게 붙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 전체적으로 720억원의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외국인도 2232억원 사자세다. 개인만이 나홀로 3139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1820억원 매수우위다.
전기가스업종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2.5%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 철강금속업종도 1% 내외의 상승권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9포인트(0.71%) 오른 517.47을 기록하면서 장중 고점인 519선에서 다소 밀려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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