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패드 요금제 4종 출시
2011-12-29 09:41:56 2011-12-29 09:41:56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29일 롱텀에볼루션(LTE) 패드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우선 LTE 패드 3기가바이트(GB) 요금제는 기본료 3만5000원에 3GB를 제공하고 LTE 패드 6GB는 4만9000원에 6GB, LTE 패드 9GB는 5만9000원에 9GB, LTE 패드 15GB는 7만9000원에 15GB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된 LTE 패드 요금제는 경쟁사 동종 패드 요금제 대비 최대 1GB의 데이터를 더 제공한다"며 "LTE 패드 9GB, 15GB 요금제도 추가시켜 다량의 데이터 사용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 LG유플러스는 LTE 패드 약정할인프로그램을 도입, 요금제에 따라 매월 1만2500원~2만3000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해 약정기간 동안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5만2000원까지 요금을 절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약정할인 기간이 지나더라도 LTE 패드 요금제를 유지하면 요금할인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내년 2월말까지 데이터 50%를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LTE 패드 요금제에 따라 최대 22.5GB까지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LTE 패드 6GB 이상 가입자에게는 약 1만3000원 상당의 U+Navi(5000원), U+Zone(8000원), U+box 15GB가 무료 제공된다.
 
또 자사 휴대폰 가입자가 가입자가 LTE 패드를 동시에 이용하면 이용 요금제에 따라 매월 패드 요금에서 3000원 추가 할인된다.
 
LG유플러스는 LTE 패드 요금제 출시에 따라 삼성전자 갤럭시탭 8.9 LTE 판매를 시작으로 LG전자의 LTE 패드 등 다양한 LTE 패드를 추가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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