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며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경기선행지수는 118.0을 기록해 전달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0.3% 상승을 예상했다.
직전월인 지난 10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대비 0.9%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켄 골드스테인 컨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미국 경제의 전망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유럽 문제가 심화될 경우에는 미국 경제는 빠르게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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