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도 관광지 자유이용권 할인판매
2011-12-02 11:13:15 2011-12-02 11:14:30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진에어는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국내선 탑승 고객들에게 제주도 유명 관광지 25곳 중 3~5곳을 선택적으로 최대 50% 이상 할인해주는 자유이용권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제주국제공항 도착후 1번 주차장에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우도 유람선, 서귀포 유람선, 소인국테마파크 등 제주도 내 유명 관광지 25곳의 자유이용권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Big5 자유이용권을 2만7900원, Big3 자유이용권은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Big5와 Big3 자유이용권 모두 각각 57%, 52%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29일까지 진에어의 국내선 탑승권 하단에 제주도 내 유명 관광지의 이용료 할인 쿠폰이 인쇄돼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할인 쿠폰 제공 업체는 김녕요트투어, 대유랜드, 세계자동차박물관, 세리월드 등이며 할인쿠폰이 인쇄된 탑승권을 해당 관광지에 제시하면 해당 시설 이용료를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헬로우제주 고객센터(064-749-24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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