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채는 고졸·대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술직군과 사무직군에서 150여명을 선발한다.
공채에 지원하려면 해당 기간에 삼성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SSAT), 면접 등으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상반기에 처음으로 장애인 공채를 실시해 220여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뽑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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