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성전자 의료 사업 박차..바이오기기株 '곁불효과'
2011-11-17 09:22:02 2011-11-17 09:23:18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의료기기 업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국내 바이오기기 업체들도 강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니트젠앤컴퍼니(023430)는 전날보다 36원(8.24%) 오른 4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프리마(094840), 케이엘넷(039420), 마크로젠(0382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솔고바이오(043100), 바이오스마트(038460) 등도 3~8%대로 오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심장질환 관련 검사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넥서스의 의료기기 부문인 ITC 넥서스 홀딩 컴퍼니를 인수했다.
 
삼성의 의료와 헬스 사업 강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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