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마크로젠(038290)(대표이사 김형태)이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기준으로 29%, 영업이익은 437% 증가한 것으로 특히, 6월 반기 12억이었던 영업이익이 28억으로 늘어난 수치다.
마크로젠은 이번 실적 호조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수익원인 유전자분석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3% 이상 성장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올 2월 런칭한 글로벌 프리미엄 시퀀싱 서비스 ‘Axeq(에이세크)’ 매출호조로 차세대 유전자분석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서비스가 안정화됨에 따라 이익 폭도 늘어나고 있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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