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유상증자 쇼크로 연일 하락세를 면치못했던
LG전자(066570)가 이틀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7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700원(2.73%) 상승한 6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시장에서는 LG전자의 유상증자자금의 향후 용도에 대해 의구심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으나 순수히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호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LG전자가 유상증자 자금 조달 목적을 적극적으로 밝히면서 혼란을 초래했던 유상증자 이슈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 관점을 펀더멘탈 개선으로 회귀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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