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IMF 재원 확충안 마련 '불발'
2011-11-05 09:22:13 2011-11-05 09:22:13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주요 20개국(G20) 정상은 4일(현지시간) 유럽 채무위기 진정을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재원 확충안 마련에 실패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G20 정상은 이날 프랑스 칸에서 열린 회담에 참석, IMF 재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나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는 실패했다.
 
외신은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IMF 재원 확충과 관련한 결정이 내년 2월까지 유보된 것으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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