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옷 사고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하세요
2011-11-03 11:04:20 2011-11-03 11:05:31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LG패션(093050)과 롯데백화점이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에 나섰다.
 
LG패션과 롯데백화점은 오늘부터 5일간 롯데백화점 주요 7개점에서 기부를 위한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수익금 중 2%를 유니세프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캠페인에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LG패션과 롯데백화점 공동 기획행사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대형 7개점(본점, 잠실, 영등포 등) 전관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LG패션은 닥스, 마에스트로, 헤지스, 모그, 질스튜어트 등 주요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0만원 이상 구매시 유니세프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은 아프리카의 동북부의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지부티, 그리고 케냐 일부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며, 이 곳은 최근 식량부족과 기근으로 어린이 수백만명이 고통당하는 지역이다.
 
유니세프는 지난 8월부터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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