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화(000880)그룹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진행하는 '한화 예술더하기 페스티벌'이 오는 27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한화는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전국 48개 한화사업장과 이에 연계된 45개 복지기관 이용 아동 900여명에게 국악, 미술, 연극, 음악 장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문 예술 교육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화 예술더하기 페스티벌'은 이렇게 교육받은 아동들과 가족, 한화 임직원 봉사자, 복지기관 실무자 및 예술강사들 200여명이 준비했다.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는 대전열린지역아동센터와 새솔지역아동센터가 연합해 구성한 'Let’s go 에헤라디야'팀의 국악 공연이다.
장일형 한화그룹 사장은 "금번 페스티벌이 아동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평생을 살아가면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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