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상승폭 확대..1890선(13:00)
2011-10-24 13:10:15 2011-10-24 13:11:39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장중 고점을 높여 1890선까지 회복했다.
 
2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2포인트(2.83%) 상승한 1890.3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0억원과 1500억원 매수하며 매수 규모를 늘렸다. 개인만이 4000억원 매도 우위다.
 
전업종이 오름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6%대로 상승폭을 더 키웠다. 운송장비, 운수창고, 기계, 증권업종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리비아 과도정부가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압제에서 해방됐음을 공식 선포함에 따라 리비아 시장 확대 기대로 건설주가 급등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이 9% 급등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상승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009540)이 6%대 오르고 있다. 신한지주(055550)KB금융(105560) 등 금융주도 강세에 동참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4포인트(2.24%) 상승한 492.01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5원 하락한 1135.8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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