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 i40 1호차 주인공으로 첼리스트가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6일 'i40 1호차 증정식'을 갖고 전국 841개 현대차 전 판매 거점을 통해 신(新)중형 프리미엄 i40의 고객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증정식에는 현대차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고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첼리스트 박노을 씨에게 i40 1호차를 전달했다.
◇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i40 1호차 증정식’에서 ‘계약고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첼리스트 박노을씨(왼쪽)에게 i40 1호차를 전달하고 있다.
박 씨는 이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반한 것은 물론 과거 첼로를 가지고 다니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i40의 넓은 수납공간으로 인해 앞으로 아주 편할 듯 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차량 인도로 인해 i40만의 새로운 가치와 감성이 자연스럽게 알려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i40의 '유러피언 프리미엄' 콘셉트에 맞춰 크루즈 선상 신차발표회, 그룹 비틀즈를 등장시킨 이색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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