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연휴 앞둔 경계감..1840선 등락(11:19)
2011-09-09 11:29:00 2011-09-09 11:29:57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선 코스피지수는 18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6포인트(0.31%) 하락한 1840.7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00억원 팔고 있고 개인도 비슷한 매물을 내놓고 있다. 기관만이 800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 의료정밀, 증권, 서비스, 유통업종 등만 오를 뿐 하락업종이 우세하다.
은행, 운수창고, 전기가스, 운송장비 업종 등은 1% 가량 하락 중이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할 것이란 전망 속에 전날 급락한 증권주가 소폭 반등에 나서고 있다. 대우증권(006800)만이 약세를 이어갈 뿐 우리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현대증권(003450) 등은 반등에 성공했다. 한반도와 러시아의 가스관 연결 사업이 진전을 보이면서 가스관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하이스틸(071090)동양철관(008970)이 전날 급락세를 딛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포인트(0.24%) 하락한 474.16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5원 상승한 1074.55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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