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강력한 성장 모멘텀 부각-미래에셋證
2011-09-06 08:32:34 2011-09-06 08:32:34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4분기부터 신규게임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기대작 '미르의전설 3'의 중국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미르의전설 3'는 이미 중국에서 성공한 '미르의전설 2’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창천 2'을 국내에서 4분기부터 서비스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 조이맥스도 해외 매출 증가와 신규게임 출시로 실적 호조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위메이드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K-IFRS)은 전년 대비 각각 31.9%, 135.1% 증가한 1696억원, 454억원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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