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한은행은 내달 1일부터 10월1일까지 ‘제18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진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재조명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동행 사회공헌 홈페이지인 아름다운 은행(http://www.beautifulshinhan.com) 에서 접수 가능하며,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금상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지급하며, 입상자 발표는 오는 10월24일신한은행 홈페이지에 할 예정이다.
지난 17회 심사위원장인 이경률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는 “본 공모전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질적인 측면에서도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 진정한 창작 콘테스트”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모전 출품료 전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사진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본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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