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테크, 여인석·김유겸 각자 대표체계로 변경
2011-08-29 13:46:21 2011-08-29 13:46:21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엔하이테크(046720)는 기존 여인석 대표 단독체제에서 여인석, 김유겸 각자 대표 체계로 변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김 대표는 엔하이테크가 창업할 때 회사 기틀을 쌓아온 사실상 창업주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가하락과 각종 조회공시와 루머로 인해 엔하이테크의 기업가치가 상당히 훼손됐다"며 "우선 실추된 신뢰와 기업 가치 회복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회사 경영일선에 복귀한 만큼 여인석 대표와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제2의 창업이란 생각으로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해 올해 매출 681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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