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와이브로 4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KT는 전국 82개시와 8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에서는 국내 유일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HTC 'EVO 4G+'와 태블릿PC 'Flyer 4G'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에그를 활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와이브로 4G를 즐길 수 있다.
이 버스는 다음달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목포, 강릉행 편도 25인승 버스 총 6대가 운행된다.
이에따라 와이브로 4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부산, 대구), 중부고속도로(대전), 호남고속도로(광주), 서해안고속도로(목포), 영동고속도로(강릉)를 지나게 된다.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은 미리 신청한 동반 3인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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