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일본의 대표 인터넷 기업인 GMO사의 게임센터와 제휴를 맺고 오는 17일부터 게임전용 플랫폼 '게임박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먼저 국내외 대형 게임 개발사의 인기 게임 30여개를 제공한다.
이어 내년 초까지 200개 이상의 최신 게임을 구성할 예정이다.
게임박스는 단순히 게임을 나열해 제공하는 일반 스토어 개념에서 벗어나 SNG(Social Network Game)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간 SNS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와 GMO게임센터는 게임박스 오픈을 기념해 55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일본 SEGA사의 유료 인기 콘텐츠 '소닉'을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게임박스는 LG유플러스 OZ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으면 된다.
◇ LG유플러스 가입자가 게임박스에 접속, 해외 인기 게임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