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 줄여 1740선까지 회복(13:00)
2011-08-09 13:11:16 2011-08-09 13:11:51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장중 1700선까지 내줬던 코스피지수는 1740선까지 낙폭을 다소 줄였다.
 
9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87포인트(6.63%) 하락한 1746.3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000억원 팔며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500억원 기관은 3700억원 사며 꾸준히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업종이 10%대로 낙폭이 가장 크다. 낙폭이 가장 적은 쪽은 통신업종이지만 5%대 하락 중이다.
 
외국인은 화학과 운송장비 쪽을 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은 반대로 매수로 맞서고 있다. 장중 한때 70만 원선아래로 내려앉았던 삼성전자(005930)는 5% 대 하락하며 7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가 3% 대 하락하며 그나마 낙폭이 적은 편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03포인트(10.16%) 하락한 415.66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6원 상승한 1094.1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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