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브레댄코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가 청담동에 다섯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BRCD 청담점은 베이커리, 카페, 다이닝 레스토랑, 바(Bar)까지 모든 외식문화를 하나의 장소에서 가능케 하는 ‘유러피안 멀티 스팟’의 컨셉을 지니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다이닝 레스토랑이 요리 위주의 식사를 위한 공간이었다면, 이번 신규 매장은 각 섹터별로 공간을 구성해 베이커리, 커피, 브런치, 요리, 알코올 음료 등을 한 공간에서 올데이(All Day)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다.
이번 신규매장에서는 청담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타깃을 고려해 신선한 제철 재료를 이용하는 브랜드 컨셉을 담은 프리미엄 스페셜 메뉴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프렌치 스타일의 브런치 ‘BRCD 브런치 플래터’, 이탈리안 감성의 ‘플랫 브레드’, 스한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갈비 테이크’, 홈메이드 스타일의 그라탕 ‘미트볼 루가토니 그라탕’ 등이다.
베이커리는 축적된 제과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스트가 아닌 천연 효모를 발효시켜 매일 아침 매장에서 파티쉐가 직접 구워 제공하며, 커피 메뉴도 매주 로스팅되는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 바리스타를 통해 최상의 커피맛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일의 상큼함이 살아있는 에이드와 스무디 등 BRCD가 자체 개발한 음료와 모히토 칵테일, 샹그리아, 와인 등 알코올 음료도 함께 준비했다.
또 BRCD에서 직접 만든 크로아상과 바게트 빵 조각을 이용해 만든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바닐라 향이 가득한 디저트 푸딩. 브레드 푸딩을 특별히 선보였으며, 오픈을 기념해 8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식사를 하는 고객 모두에게 브레드 푸딩을 제공한다.
또 8월15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BRCD 로고가 그려진 홀더컵을 선물로 증정한다.
BRCD 마케팅 총괄 홍세은 이사는 “청담동 트렌드 세터들을 공략해 내추럴한 홈메이드 푸드와 모던한 카페 그리고 유러피안의 여유로운 브런치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외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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