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나이벡(138610)이 공모가를 50% 상회하하며 장을 출발했다.
이날 나이벡은 공모가 1만원을 크게 웃도는 1만5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시초가가 높게 형성된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9시03분 현재는 1000원(6.67%) 하락한 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나이벡은펩타이드 기반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골이식재와 골다공증 치료제를 생산하는 의약업체다. 또 구강보건제품 사업,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사업도 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모인 자금 73억4000만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작업을 위한 생산 공장 확보와 제품 개발 관련 재료비 등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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