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KCT와 9억 규모 MVNO 지능망구축 계약
2011-07-12 14:33:44 2011-07-12 14:34:0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인스프리트(073130)는 12일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에 9억원 규모의 지능망시스템(SCP/IP) 구축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CP솔루션은 사용자 인증과 과금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선행기술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역량에 따라 시장 선점업체의 지속 사업확대가 유망한 분야다.
 
인스프리트는 MVNO시장 본격화에 따라 이전 1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이동통신사 이외의 MVNO사업자를 대상으로한 시장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규형 인스프리트 국내사업총괄 부사장은 "이후 망 통합과 사용자 인증, 과금, 부과서비스 시스템의 통합등은 MVNO 인프라 구축에서도 기본과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유무선 융복합 서비스 기술과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능망시스템 솔루션외에도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등으로 제품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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