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전원없이 전송가능한 N스크린 특허 취득
2011-07-07 11:24:45 2011-07-07 11:24:5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인스프리트(073130)는 7일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 백업과 전송이 가능한 퍼스널 클라우드 기능의 N스크린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디바이스를 제어 관리하는 N스크린 게이트웨이가 백업 서버와 연동해 디바이스 간 공유 폴더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백업해 저장하는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콘텐츠간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이 저장 공간이 크지 않은 디바이스도 특정 용량 이상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필요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스프리트는 이번 특허를 통해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에도 적용해 나갈 계회기다.
 
임승민 인스프리트 상무는 "이미 해당 특허 기술을 N스크린 플랫폼 '컨버전스 원(ConvergenceOneTM)'에 탑재했다"며 "이번 특허까지 올해만 N스크린 부분 핵심 특허 6건을 확보한 상태로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특허를 통해 인스프리트는 해외 특허 2건을 포함해 N스크린 등 총 10 건의 이동통신 서비스 핵심기술 특허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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