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활동지원
2011-06-20 10:14:13 2011-06-20 14:29:33
[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다문화여성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BB(Bi-cultural Bi lingual) 희망날개’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BB희망날개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다문화여성커뮤니티는 최소 7명 이상의 구성원을 갖춰야 하며, 월 1회 이상의 정기모임과 최소 1년 이상의 활동 경력이 필요하다.
 
 BB희망날개에 지원가능한 커뮤니티 활동분야는 연극·사진 등 문화 컨텐츠 창작을 통한 ‘문화다양성 개발 및 확산’ 분야와 커뮤니티 운영 및 지역사회 참여·커뮤니티간 상호교류·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량 개발 및 상호교류 강화’ 분야다.
 
커뮤니티 공모·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형결과는 다음달 25일에 발표되며 총 10개 커뮤니티가 선정돼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윤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전무는 “다문화여성들이 스스로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는 BB희망날개를 통해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세상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지연 기자 tomatosj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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