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올해 100여개 대학에 '스마트 캠퍼스' 구축 목표"
2011-05-24 09:53: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올해 전국 100여개 대학교에 '유플러스 스마트 캠퍼스(U+ SMART Campus)'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홍걸표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대학 내 교육망 회선 사업자로서 회선, 전화, 유지보수 등 IP기반 토탈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라며 "올해 100여개 대학교에 '유플러스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각 대학교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발 맞춰 학사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와이파이망을 이용, 무료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 캠퍼스 구축이 활성화되면 대학생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신청, 강의자료 다운로드, 리포트 제출 등을 쉽게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가 출시한 '유플러스 스마트 캠퍼스'를 토대로 대학교 내 와이파이 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무선랜 컨트롤러와 대학별 맞춤형 학사행정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LG유플러스는 광운대, 동국대(경주),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춘천교대, 충남대, 홍익대 등을 상대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마무리하고 서비스에 들어간 상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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