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농심(004370)이 과자가격 인상에 이어 라면가격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다.
3일 오전9시16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5500원(2.21%) 오른 25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농심의 스낵가격 인상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스낵 제품에 대한 납품가격을 평균 8% 인상키로 했다"며 "물가 통제의 가장 큰 피해자인 농심의 가격 결정권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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