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파트론(091700)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9시9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600원(3.15%) 오른 1만9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 2 출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은 최근 고객사 부진으로 최악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다만 정보기술(IT) 경기가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되는 2분기부터는 실적 모멘텀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2에 영상용 카메라모듈과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안테나, 위성항법장치(GPS) 안테나, 수정진동자 등이 사용되면서 올해 2분기와 3분기의 매출이 각각 27.6%, 16.4%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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