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천안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천안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 1052가구의 조합원 모집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2년여 만에 천안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며,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제3일반산업단지(확장)내 E-3블록에 건설된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4층의 12개동 1,052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60m²(구 24형)
168가구, 74m²(구 29형) 264가구, 85m²(구 33형) 62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85m2(구 33형) 아파트의 가격이 약 2억 원 이하로 책정돼 인근시세보다
약 5,000만원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위원회측 설명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자,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m2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2013년 말 입주 예정이며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주택문화관은 오는 22일 개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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