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직원들에 기업형 사내도서관 서비스
2011-04-08 15:02: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보령제약(003850)그룹은 8일 은평구립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과 민간기업 결연을 통해 기업 임직원들이 회사에서도 쉽게 책을 대여, 반납할 수 있는 '기업형 사내도서관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형 사내도서관 서비스'는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간단한 온라인 예약절차를 통해 대여, 반납하는 신개념의 서비스다.
 
보령제약그룹은 앞으로 직원들이 도서관에 갈 필요 없이 사내 온라인을 통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고, 대여와 반납도 모두 회사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인희 보령제약그룹 사원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은 시간, 공간의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상호 교류를 통한 사내도서관 서비스 실시는 보령제약그룹을 떠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독서의 장을 열어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성수 보령제약그룹 비알네트콤 상무(좌)와 엄무성 은평구립도서관장(우)이 8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