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DLS' 2종(62,63호)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DLS 2종은 코스피200,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선물 최근월물, 런던금가격지수, 설탕선물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2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런던 금가격지수와 WTI선물 최근월물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두 기초자산의 만기수익률의 평균값이 0%초과 30%이하일 때 평균값의 70%만큼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수익률의 평균값이 0%이하일 때는 원금을 지급한다.
63호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설탕 최근월물 선물의 두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미만인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동양종금증권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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