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씨젠(096530)에 대해 분자 진단 관련 독보적 기술을 갖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4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분자진단 시장이 신종 플루 대유행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씨젠(096530)이 독창적인 DPO(dual primer oligonucleotide)와 READ(Real Amplicon Detection) 기술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씨젠이 상장 후에도 이 원천 기술을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4% 증가한 436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을 기록해 상장 2년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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