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도쿄 동북부 지역에 불어닥친 규모 8.9의 지진으로 일본 원자력발전소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시설에이어 오나가와 원전 1호~3호기도 일제 가동을 멈췄다.
11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은 후쿠시마현과 오나가와 원전 외에도 이바라키현 토카이 제2원전의 발전기 11개도 모두 폐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아직까지 방사능 누출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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