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일본의 140년만에 대지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청와대 지하벙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교민의 피해상황과 지원 방안, 일본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보고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우리나라에 미칠 파장까지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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