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SK C&C(034730)는 9일 국내 주요 금융기관 최고기술경영자(CIO)와 정보기술(IT) 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금융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SK C&C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모바일 서비스 도입과 관련한 금융기관들의 고민을 조망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모바일 고객 서비스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또 SK C&C가 독자 개발해 공급 중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NEXCORE Mobile)'도 함께 소개했다.
지난 2월 공식 출시된 SK C&C의 넥스코어 모바일은 국내 최초의 상용 통합 MEAP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앱을 한 번만 개발해도 시중에 출시된 모든 단말에서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윤성 SK C&C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SK C&C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들은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는 최상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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